스티브 바라캇 내한… 스케치북-음악캠프 출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자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뮤지션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이 오는 9월 7일 정오에 발매 예정인 신보 [New Reality] 홍보를 위해 내한해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유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018년을 맞아 그의 폭넓은 음악활동은 Jazz/Urban뮤직의 영역까지 그 폭을 넓혀, 뮤지컬 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조엘 티볼트(Joel Thibault)와 함께 ‘더 어바나이저 & 스티브 바라캇 (The Urbanizers & Steve Barakatt)’을 결성하게 되었다. 다양한 TV 광고를 비롯하며 국내의 여러 미디어들로부터 발매 전부터 관심을 끌고있는 이번 신보에서는, 스티브 바라캇 기존의 친근한 뉴에이지에서 어반뮤직까지 확장된 그의 음악적 성취가 도드라진다. 스티브 바라캇의 따뜻한 연주와 조엘 티볼트의 정교한 연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이미 KTX부터 영어듣기평가, 백화점 개장, 광고, 휴대폰, 예능, 드라마까지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이미 너무나 친숙하다. 또한, 이루마를 비롯, 휘성, 존 박, EXO의 첸, 슈퍼주니어의 예성, 소녀시대의 써니, f(X)의 루나,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 NCT127의 태일과 도영, 그리고 이동우에 이르기까지, 레코딩과 연주무대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앨범 “New Reality”의 CD버전에는 특별히 한국팬들을 위한 보너스트랙으로 본국에서 별도로 발표되었던 <The Official Anthem of Château Frontenac>싱글이 추가로 수록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가 높다(샤또 프롱트낙(Château Frontenac)호텔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도 소개된 퀘벡 주 페어몬트의 유명명소다).

한편 최근 스티브 바라캇이 출연한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9월 6일(목) 오후 7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월 7(금) 밤 24:30에 방송되며, 그는 2018년 9월 8일 롯데홀에서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The Urbanizers & Steve Barakatt [New Reality]

TRACK LIST

01. Urban Memories

02. Chemistry

03. October Mood

04. The Yellow House

05. Roads of Destiny

06. Walk of Life

07. Hard Transition

08. Between the Lines

09. New Reality

10. Lost Summer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