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스윙스 “시즌6까진 랩 올림픽, 이번엔 개성 위주”

입력 2018-09-07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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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스윙스 “시즌6까진 랩 올림픽, 이번엔 개성 위주”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스윙스가 힙합계 설민석으로 활약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777’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스윙스는 “시즌6까지는 랩 올림픽 같았다. 경쟁 위주였다. 하지만 시즌7는 다르다. 내가 누구인지를 잘 표현해야한다. 힙합이 음악을 넘어서 문화가 되고 있다”고 힙합의 전반적인 흐름을 말했다.

이어 “지코처럼, 도끼처럼, 누구처럼 랩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다 각자 자신처럼 랩을 하더라. 그 부분이 성장했다”고 심사위원으로서 이번 시즌 관전포인트를 이야기했다.

‘쇼미더머니777’은 총 상금 2억 원을 베팅하는 시스템을 강조, 777 잭팟의 의미를 살렸다. 프로듀서로는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콰이엇&창모, 코드쿤스트&팔로알토가 함께한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늘(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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