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박나래 썸녀 본능 “정말 연애·데이트 하고파”
박나래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연애 스킬을 전수한다.
16일 첫 방송되는 ‘연애의 맛’ MC 박나래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연애 지식과 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대체불가 예능퀸으로 꼽히는 그녀의 성공률 100% 입담이 더해져 깨알 재미를 더한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구준엽의 연애 스토리를 담으며 박나래는 최화정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과 팁을 건넨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나는 스튜디오에서 네 분의 연애를 보는 거지 않나. 보면서 우리끼리 많이 했던 이야기가 ‘연애의 맛 출연자로 섭외를 해줬어야지 왜 스튜디오에 앉혀 놓냐’는 거였다. 정말 연애하고 싶고, 데이트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성을 만나는 모습은 TV에서 보던 이미지와는 또 다르더라. ‘우리가 이 사람의 이런 모습을 모르고 있었구나’, ‘이 사람이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평소 최화정의 라디오를 좋아하고 그녀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박나래는 “최화정 선배가 확실히 시원한 사이다 발언도 많이 하고 리액션이 정말 좋다. 나도 같이 빠져들어서 시청자 마인드로 보게 되더라. 시청자들도 방송 보시고 연애스킬을 공유 받으시고, 또 우리에게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