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에서 멤버들과 ‘호캉스(호텔 바캉스)’를 즐기며 토크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송지효는 ‘집순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했다. 첫 촬영 전 개설된 메신저 단체 방을 통해 자신의 닉네임을 ‘더위 먹은 집순이’로 정하고, MC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집순이’로서 그간 공개되지 않은 반전 매력들이 속속 드러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짐 공개에서는 보드게임 외에 젓가락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간 해외 일정을 통해 체득한 자신만의 룸서비스 노하우가 공개 된 것. 이 외에도 호캉스 체험과 청춘, 이상형, 자신의 데뷔계기 등을 얘기하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송지효는 첫 방송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깨알 반전 포인트로 시청자에게 다가왔다. 또한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와의 훈훈한 ‘자매 케미’로 볼거리까지 더해 그간의 방송 내공을 선보이며 앞으로 펼쳐갈 ‘호캉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파자마 프렌즈’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