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300’ PD “개개인 성장 스토리 담은 드라마”

입력 2018-09-18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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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민근 PD, 방송인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배우 강지환, 이유비, 김재화, 코요테 신지, 장승만 PD.

‘진짜사나이 300’ PD “개개인 성장 스토리 담은 드라마”

최민근 PD가 나름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진짜사나이 300’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민근, 장승민 PD를 비롯해 강지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김재화, 신지, 이유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근 PD는 ‘진짜사나이’로 돌아온 것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익숙함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포맷이 가진 힘이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PD는 “예전 시즌에는 부대를 알아보는 독립적인 에피소드식 구성이었지만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군대라는 틀을 가진 채 개개인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라며 “출연자들의 감정선이나 이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진짜사나이 300’은 지난 7월 말 육군 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시작, 특전사 등을 무대로 ‘명예 300 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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