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홍석, 현아-이던 이슈 질문에 “조심스러워” 난색

입력 2018-09-18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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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홍석, 현아-이던 이슈 질문에 “조심스러워” 난색

펜타곤의 홍석이 최근 발생한 팀 내 잡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진짜사나이 300’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민근, 장승민 PD를 비롯해 강지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김재화, 신지, 이유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펜타곤의 홍석은 ‘진짜 사나이 300’에 대해 “매니저 분들이 그동안 군복무 이야기로 장난을 쳤는데 이제 나도 거기에 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은 최근 펜타곤을 둘러싼 내홍에 대해 “우리는 이미 컴백을 해서 활동을 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아직 당사자가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씀드린 적이 없어서 내가 뭔가 말을 한다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진짜사나이 300’은 지난 7월 말 육군 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시작, 특전사 등을 무대로 ‘명예 300 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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