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세계현미경학회 총회’ 부산 유치

입력 2018-09-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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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현미경학회(회장 고려대학교 유임주 교수)는 제20회 세계현미경학회 총회(International Microscopy Congress 이하 IMC) 2022년 대회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 유치단은 남아공(케이프타운), 네덜란드(마스트리히트), 미국(포틀랜드), 스페인(마드리드)과 경합을 벌여 1, 2차 모두 과반수를 득표하며 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유치는 2014년 프라하 총회에서 실패한 후 재도전해서 성공해 의미가 깊다. 2022년 9월25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현미경학회 총회’는 37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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