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日 간사이 공항 운항 재개

입력 2018-09-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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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본 간사이 공항의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21일부터 오사카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기편 스케줄은 인천-오사카 일3회(6편), 김포-오사카 일2회(4편), 부산-오사카 일2회(4편), 제주-오사카 주4회다. 화물기 운항도 이날부터 정상 운항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 동안 승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주변 공항에 대형기를 투입, 총 6750석(94편)을 추가 공급하는 등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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