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김지용, 오른쪽 팔꿈치 수술 위해 일본 출국

입력 2018-09-20 10: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 불펜 투수 김지용(30)이 일본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LG 구단은 20일 “김지용이 지난 18일 팔꿈치 수술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20일 일본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오른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앞서 김지용은 지난 7월 28일 kt wiz 전에서 공 3개를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7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김지용은 이번 시즌 48경기에 나서 5승 6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 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