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정수정 “첫 장르물 도전, 액션연기 소원성취”

입력 2018-09-20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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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정수정 “첫 장르물 도전, 액션연기 소원성취”

정수정이 장르물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수정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 제작발표회에서 “어렸을 때부터 액션 연기를 꿈꿔왔다. 액션 연기를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플레이어’라는 작품을 만나서 소원 성취를 한 것처럼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토바이 장면 같은 경우는 웬만한 운전은 내가 소화하고 있다. 실제로도 운전을 좋아한다.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내가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 자타공인 최고라 불리는 선수들이 불법으로 모은 은닉 재산들을 찾아내 환수하는 이야기로,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 활극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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