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아는와이프' 한지민이 강한나를 경계했다.
20일 '아는와이프' 마지막회에서 차주혁(지성)은 대학 동창 모임에 참석했다. 독일에서 돌아온 이혜원(강한나)도 깜짝 등장했다.
귀가 후, 서우진(한지민)은 차주혁 휴대전화에 온 사진 메시지를 우연히 확인했다. 서우진은 맥주를 마시며 "전 와이프 봐서 좋으셨겠다. 이럴려고 나 안 데려갔느냐"고 질투를 했다.
차주혁은 "삐쳤다"고 말하며 전전긍긍해했다.
사진=‘아는와이프’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