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X태상호 출연 실탄 예능 ‘방탄조끼단’, 오늘(27일) 첫방

입력 2018-09-27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찬X태상호 출연 실탄 예능 ‘방탄조끼단’, 오늘(27일) 첫방

배우 정찬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시킬 국내 최초 실탄 예능 ‘방탄조끼단’이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오늘(27일) 히스토리 채널에서 국내 최초 실탄 예능 실험쇼 ‘방탄조끼단’이 첫 공개된다. ‘방탄조끼단’은 게임, 영화,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무기씬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직접 실험해 쉽고 재미있게 해결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방탄조끼단’에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밀리터리 덕후 배우 정찬과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전문가 태상호 종군 기자가 출연한다.

몽골로 촬영을 떠난 ‘방탄조끼단’에게 주어진 첫 번째 실험 미션은 영화에서 볼 법한 장면인 총알을 전자렌지와 뜨거운 후라이팬에 넣고 요리를 하는 것이었다. 자타공인 밀리터리 전문가인 두 사람은 첫 화 오프닝부터 허당끼를 발산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평균 나이 만 46세인 배우 정찬과 태상호 기자는 예상과는 다른 빈 틈 있는 이미지와 코믹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

특히 밀리터리 분야에서 레전더리 업적을 가진 이력의 소유자인 태상호 기자는 매번 실험 결과를 예측하지만 예측과는 너무 다른 실험 결과를 보며 당황해 한다. 태상호 기자는 다소 엉뚱하고 코믹한 실험을 진행하면서 “10년동안 다녔던 전쟁터보다 이 실험이 더 쫄깃하다.”는 멘트를 남기기도.

미국 케이블 TV의 선두주자이자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히스토리 채널은 한국에 진출하며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 제작한 웹예능 ‘뇌피셜’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뇌피셜’은 TV 문법을 디지털 문법으로 적절히 소화시켜 기존의 웹예능, 기존의 TV 예능과 차별되는 신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웹 예능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새롭게 제작하는 ‘방탄조끼단’이 이러한 ‘뇌피셜’의 대박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24년차의 베테랑 배우이자 밀덕계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배우 정찬의 리얼한 모습을 처음 확인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실탄 예능 실험쇼 ‘방탄조끼단’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에서 9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