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용설명서’ 장윤주 “20년간 일만 한 듯, 개인적으로 울컥”

입력 2018-09-28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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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용설명서’ 장윤주 “20년간 일만 한 듯, 개인적으로 울컥”

모델 장윤주가 자신만의 소.확.행 포인트를 전했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예능 ‘주말사용설명서’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장윤주는 이날 취재진으로부터 주말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생각해 보니 지난 20년간 일만 해 왔다. 늘 포즈 취하고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는 것에 불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윤주는 “그 흔한 바닷가에서 모래 쌓기도 이번에 언니들과 처음 해봤다. 굉장히 평범하고 소소할 수 있는 주말 나들이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순간인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 굉장히 울컥했다”는 감상을 전했다.

‘주말사용설명서’는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핫한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그맨 김숙, 배우 라미란, 모델 장윤주, 배우 이세영이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따라해보고 싶은 주말 200% 활용법을 소개한다.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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