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6’ 출신 가수 소희(SOHEE)가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와 손잡고 솔로로 정식 출격한다.
1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희가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작사, 작곡한 신곡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소희의 솔로 데뷔곡이 될 신곡 ‘허리 업(Hurry Up)’은 볼빨간사춘기가 작사, 작곡에 피처링까지 맡은 곡으로, 이들이 처음으로 타 아티스트에게 선물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최근 진행한 V라이브 방송을 통해 “10월에 솔로로 데뷔하는 여자 아이돌의 신곡을 저희가 작사, 작곡했다”고 깜짝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근 정식 솔로 데뷔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와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가요계 출격 막바지 준비에 매진 중인 소희는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매력들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소희의 솔로 데뷔 싱글 ‘허리 업(Hurry Up)’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쇼파르뮤직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