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재관람 욕구 불러 일으키는 미공개 스틸 공개

입력 2018-10-02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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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명품 사극 ‘명당’이 영화를 총망라하는 미공개 스틸 6종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명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드라마틱한 스토리, 대한민국 절경을 담은 압도적 볼거리로 폭넓은 연령층을 사로잡은 ‘명당’이 영화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모두 담은 미공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여러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담은 미공개 스틸은 천하명당을 차지하고자 벌어지는 쟁탈전이 선사할 첨예한 대립과 극도의 긴장감을 예상케 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흥선’(지성)의 사촌 동생 회평군 ‘원경’(강태오), 타고난 장사꾼 ‘구용식’(유재명), 그리고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세도가 ‘김좌근’(백윤식) 부자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겪는 위기를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초반 몰락한 왕족으로 목숨을 부지하던 모습과는 달리 야욕에 가득 차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흥선’의 스틸은 영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끝을 알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담고 있다.

여기에 왕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자의 면모를 드러내는 세도가 ‘김좌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은 스틸부터 클라이맥스 장면 속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김병기’(김성균), 베일에 싸인 기생 ‘초선’(문채원), 권력을 빼앗긴 왕 ‘헌종’(이원근)의 스틸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이처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대립 관계, 긴장감 넘치는 장면과 풍성한 비주얼까지 담은 미공개 스틸들을 공개한 ‘명당’은 재관람까지 유도하며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이다.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이끌어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모든 재미 포인트를 담고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웰메이드 명품 사극 ‘명당’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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