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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목) 오후 3시 KBO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과정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선동열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선수 선발 과정에 잡음이 있었다.
이에 한 시민 단체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선동열 감독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역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의결해 선동열 감독을 출석하도록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