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변우혁 등 2019 신인 선수 11명 계약 완료

입력 2018-10-03 16: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19년 신인 선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지난 9월 28일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금 규모는 1차 지명 변우혁 1억8000만원을 비롯해 2차 1라운드 노시환 2억원, 2차 2라운드 유장혁 1억1000만원 등이다.

또 한화는 4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 대전시 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 신인선수 11명에 대한 입단식을 진행한다. 이날 신인 11명은 부모님, 가족 등과 함께 입단식에 참석, 축하와 함께 프로선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신연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등이 진행된다. 입단식 후에 신인 선수들은 경기장으로 이동,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관람하며 5회 클리닝 타임에 응원단상에서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