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스키즈 출연 창원 페스티벌, 태풍 콩레이로 취소 [공식]

입력 2018-10-0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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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스키즈 출연 창원 페스티벌, 태풍 콩레이로 취소 [공식]

2018 창원 K-POP 페스티벌 행사가 태풍 콩레이 때문에 취소됐다.

KBS는 "오늘(5일) 개최 예정이던 2018 창원 K-POP 페스티벌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며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남해안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풍 또는 강우의 기상 상황으로 인한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추후 행사 재개에 대한 입장은 덧붙이지 않았다.

'2018 창원 K팝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K POP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전 세계 75개국 90개의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을 통해 총 175팀이 최종 예선에 선발됐고, 치열한 심사 끝에 총 12팀이 최종 선발됐다. 박수홍, 레드벨벳 아이린, 워너원 이대휘가 MC를 맡았고,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이 함께 할 예정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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