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오윤아·이유비·리사, 유격훈련 중 ‘천국의 꿀맛’
오윤아, 이유비, 리사 등 유격훈련 중 ‘천국의 꿀맛’에 흠뻑 빠진 모습이 공개된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유격훈련으로 '지옥의 맛'을 본 이들에게 제대로 된 '꿀맛'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탈탈 털린 영혼까지 부여잡은 '천국의 맛’을 선사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5일 오윤아, 이유비, 리사 등 교육생들이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천국의 맛’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리사가 손에 일회용 그릇과 숟가락을 쥔 채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유격훈련으로 지친 이들에게 꿀 같은 휴식과 간식이 주어진 것이다.
이어 유격훈련에서 ‘지옥의 맛’을 제대로 본 오윤아와 김재화가 기쁨과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과 ‘악바리’ 이유비가 선두에서 간식을 두 손으로 받아 들고는 곧장 입으로 돌진해 폭풍 ‘길먹(길에서 먹방)’을 시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교육생들이 하나 같이 “꿀맛이었습니다”를 외치게 만든 마성의 간식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유격체조 후 식사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직각식사’가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분노의 속사포 타임’을 가졌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유격체조로 ‘지옥의 맛’을 본 교육생들이 뜻밖의 ‘천국의 꿀맛’을 맞보게 된다"면서 “교육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마성의 간식은 무엇일지,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