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고현정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확정…내년 1월 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8-10-05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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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고현정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확정…내년 1월 방송

KBS 2TV 새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 예정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에 “박신양과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한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소시민이 모여 사는 동네에 간판을 달고 성공가도를 달리던 인생 대신 정의감을 선택하고 의뢰인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꼴통 변호사로서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로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첫 시즌은 박신양·강소라·류수영 등이 주연으로 나서 최고시청률 17.3%(닐슨코리아)까지 치솟으며 사랑받았다.

이어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시즌1에서 조들호 역으로 활약한 박신양은 시즌2에서도 등장한다. 이어 고현정이 새롭게 합류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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