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의 아이콘’ 김영광, ‘나인룸’으로 안방극장도 홀릴까

입력 2018-10-06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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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열일의 아이콘’ 김영광이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 점령에 나선다.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김영광의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2018 로맨스 최고 흥행작’ 영화 ‘너의 결혼식’과 절찬 상영 중인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김영광이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홀릴지,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 리셋 복수극이다. 극 중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은 김영광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 다정하고 스윗한 눈빛 뒤에 숨겨진 야수성을 드러내며 극의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영광은 “’나인룸’ 팀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저희 작품이 미스터리 하면서도 스릴러 적인 재미가 있어서, 방송을 보시게 되면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기실 것 같다. 그러니 첫 방송부터 놓치지 마시고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김영광을 비롯해 김희선, 김해숙, 이경영, 오대환 등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와이드에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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