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화와 정미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주인공은 23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는 정미숙 가톨릭관동대학교 방송연예전공 주임교수와 극단 ‘한울타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TV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 온 이주화 배우가 주인공이다.
‘내 친구 지화자’는 승부욕 강한 욕쟁이 지화자(정미숙) 할매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오뚝이 이순이(이주화) 할매의 포복절도 분투기다. 웃다 울다 예상하지 못한 반전으로 무대 위 80분을 가득 채우며 특별한 감동과 커다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내 친구 지화자’는 오는 17일 개막해 28일까지 막을 연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