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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파나마 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벤투 감독 부임 후 무패 행진으로 상승세에 있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4-1-2-2-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석현준이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솨 황희찬이 위치한다.
중원은 남태희와 황인범이 서고 그 뒤를 기성용이 받친다. 포백라인은 박주호,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성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한편, 한국과 파나마의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