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오늘 ‘장도연 두 남편’ 남태현vs양세찬 긴장감↑

입력 2018-10-19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찔한 사돈연습’ 오늘 ‘장도연 두 남편’ 남태현vs양세찬 긴장감↑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장도연과 남태현의 달달한 신혼일기가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부부가 된 장도연, 남태현 커플이 본격적으로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가슴 떨리는 첫날밤을 보내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두 사람은 이날도 설레는 일상을 공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날밤을 함께 한 후 아침을 맞이한 장도연과 남태현은 한껏 가까워진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요리를 전혀 못한다는 장도연이 남태현을 위해 닭볶음탕 만들기에 도전하는 것. 완성된 닭볶음탕을 본 남태현의 반응은 어떨지, 부인의 첫 요리에 어떤 평가를 내릴지 호기심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장도연이 출연 중인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 속 남편 양세찬을 만난다. 두 남편 남태현과 양세찬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며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비주얼 커플 오스틴강과 경리는 꽁냥꽁냥한 케미를 선보인다. 경리가 오스틴강 레스토랑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가운데, 오스틴강은 혹시나 힘들어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경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신혼집을 찾은 권혁수와 미주 커플 역시 유쾌한 부부 호흡을 자랑한다. 남다른 개그감의 권혁수와 이에 못지않은 숨겨둔 끼의 소유자 미주는 멈추지 않는 꽁트 본능으로 역대급 폭소를 선사한다고. 가상 사돈이 된 권혁수, 미주 부모의 주거니 받거니하는 환상의 입담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