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업고 일기예보 방송에 나선 기상 캐스터가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상학자이면서 일기 예보를 전하는 기상 캐스터가 워킹맘으로서 대담함을 선보여 화제다"고 전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날씨정보회사 프래딕틱스 소속의 기상학자 수지 마틴. 그녀는 일기예보 방송에서 아이를 업고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국제 베이비웨어링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특별히 출연시킨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상학자이면서 일기 예보를 전하는 기상 캐스터가 워킹맘으로서 대담함을 선보여 화제다"고 전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날씨정보회사 프래딕틱스 소속의 기상학자 수지 마틴. 그녀는 일기예보 방송에서 아이를 업고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국제 베이비웨어링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특별히 출연시킨 것이다.
베이비웨어링은 천으로 된 아기 띠나 포대기를 이용해 안거나 업어주는 것을 말한다. 워킹맘인 수지는 1살 된 아들을 업고 일터에 나온 것이다.
수지는 "나의 행동을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베이비웨어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비웨어링은 워킹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제도다"면서 "다른 엄마들도 나처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이를 업고 나와 일기예보를 전하는 수지를 본 다른 사람들은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사연을 알게된 후에는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지의 행동이 많은 워킹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아이를 업고도 충분히 여러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떄문에 사회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이어 "베이비웨어링은 워킹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제도다"면서 "다른 엄마들도 나처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이를 업고 나와 일기예보를 전하는 수지를 본 다른 사람들은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사연을 알게된 후에는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지의 행동이 많은 워킹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아이를 업고도 충분히 여러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떄문에 사회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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