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솔지, 직접 전한 소감 “과분한 사랑, 감사”

입력 2018-10-22 08: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동막골소녀=솔지, 직접 전한 소감 “과분한 사랑, 감사”

‘복면가왕’ 동막골소녀는 EXID 솔지였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5연승 가왕 동막골소녀가 왕밤빵에게 왕좌를 내어줬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던 동막골소녀는 다름아닌 솔지. 가면을 벗자 판정단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이에 솔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막골소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귀한 한표와 박수를 보내주셨던 복면가왕 판정단, 시청자 여러분, 힘찬 응원 아낌없이 칭찬해주신 연예인 판정단 여러분. 제가 다시 시작할 떄 손을 잡고 기쁘게 맞이해주신 제작진 여러분”이라며 “많이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동막골소녀가 되어 노래하는 매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우리 레고들, 항상 옆에 있어줘서 내내 고마웠다. 앞으로도 고마울것. 우리 계속 함께하자. 더 좋은 가수가 되겠다. 사랑한다”며 자신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솔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약 2년여의 투병생활 끝에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솔지 SNS/ MBC ‘일밤-복면가왕’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