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선수 랭킹 발표’ LAD 류현진 전체 18위… 베츠 1위

입력 2018-10-23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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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대망의 2018 월드시리즈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를 대상으로 한 랭킹이 발표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각)이번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선수들을 대상으로 TOP 50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전체 18위에 올랐다. LA 다저스 내에서는 9위다. 전체 1위는 무키 베츠가 차지했고, LA 다저스에서는 저스틴 터너가 2위에 올랐다.

이에 류현진은 오는 25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된 데이빗 프라이스보다 한 단계 위를 차지했다. 프라이스는 19위다.

보스턴에서는 베츠 다음으로 크리스 세일-J.D. 마르티네스-앤드류 베닌텐디-크레이그 킴브렐-잰더 보가츠-릭 포셀로-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LA 다저스에서는 터너 다음으로 클레이튼 커쇼-매니 마차도-워커 뷸러-코디 벨린저-켄리 잰슨-맥스 먼시-크리스 테일러-류현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8 월드시리즈는 오는 24일 1차전을 시작돼 최장 11월 1일 7차전까지 열린다. 1차전에서는 클레이튼 커쇼와 크리스 세일이 맞붙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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