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낭군님’ 김재영도 주목…“마지막까지 맹활약 기대”
배우 김재영에게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영은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 중인 극 중 매우 서늘하고 아름답게 사람을 죽이는 살수 무연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월한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김재영은 의류 및 아웃도어, 맥주, 자동차, 스마트폰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여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 받았으며 영화 ‘노브레싱’과 ‘골든슬넘버’,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블랙’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데 이어 현재 인기리 방영 중인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사연을 가진 살수 무연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드라마로, 김재영은 살수 무연 역으로 분해 홍심(남지현)의 오라비이면서 원득(도경수)에 반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극 중 비밀을 안고 있는 무연 역의 김재영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극 후반부의 갈등과 극 중 캐릭터의 고뇌를 연기할 예정이어서 차후 방영될 극 내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중인 김재영에게 깊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극 후반부에도 김재영이 완성시킬 무연 캐릭터에 기대 바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