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유리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어깨 부상을 당한 뒤 1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던 훌리오 유리아스(22, LA 다저스)가 오는 2019시즌 선발 투수로 복귀한다. 놀라운 결정은 아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각) 유리아스의 2019시즌 기용 방안에 대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유리아스를 2019시즌에 선발 투수로 기용할 예정. 부상에서 회복한 뒤 두 번째 시즌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정이다.
앞서 유리아스는 지난 2017시즌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이탈했고, 이번 2018시즌 막판 복귀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복귀 후에는 3경기 모두 구원 투수로만 나섰으나, 이는 컨디션 점검 차원일 뿐이다. 유리아스를 구원 투수로 쓸 가능성은 전무하다.
유리아스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17시즌 부상을 당할 때 까지 23경기 중 20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번 시즌에 워커 뷸러가 LA 다저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그 이전까지 팀 내 최고 투수 유망주는 유리아스였다.
유리아스는 마이너리그에서는 총 86경기(75선발)에서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 트리플A에서는 평균자책점 1.40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클레이튼 커쇼의 옵트 아웃 여부와 유리아스의 선발 투수로의 복귀. 이는 류현진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류현진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각) 유리아스의 2019시즌 기용 방안에 대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유리아스를 2019시즌에 선발 투수로 기용할 예정. 부상에서 회복한 뒤 두 번째 시즌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정이다.
앞서 유리아스는 지난 2017시즌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이탈했고, 이번 2018시즌 막판 복귀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복귀 후에는 3경기 모두 구원 투수로만 나섰으나, 이는 컨디션 점검 차원일 뿐이다. 유리아스를 구원 투수로 쓸 가능성은 전무하다.
유리아스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17시즌 부상을 당할 때 까지 23경기 중 20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번 시즌에 워커 뷸러가 LA 다저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그 이전까지 팀 내 최고 투수 유망주는 유리아스였다.
유리아스는 마이너리그에서는 총 86경기(75선발)에서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 트리플A에서는 평균자책점 1.40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클레이튼 커쇼의 옵트 아웃 여부와 유리아스의 선발 투수로의 복귀. 이는 류현진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류현진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