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리섬’ 변요한 “단편영화 다시 찍고 싶어서 선택한 작품”

입력 2018-10-25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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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섬’ 변요한 “단편영화 다시 찍고 싶어서 선택한 작품”

영화 ‘별리섬’ 변요한이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25일 오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 특별상영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변요한, 공승연, 정윤석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배종(박광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변요한은 “드라마가 끝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시나리오를 받았다. 단편영화라는 영화를 다시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와중이었다. 가볍게 읽었던 시나리오가 몇 번 읽었을 때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교육 분야에 계셔서, 같이 공감하기도 했다. 하면서도 고충을 많이 깨달았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 섬에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다.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의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25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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