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7’ 측 “월화→금, 편성확정…‘톱스타 유백이’ 후속” [공식입장]

입력 2018-10-26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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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측 “월화→금, 편성확정…‘톱스타 유백이’ 후속”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가 2019년 시즌17로 돌아오는 가운데 알려진 편성에서 일부 요일이 변경됐다.

tvN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막영애’가 새로운 시즌(시즌17)으로 돌아온다.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로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고 말했다.

애초 ‘막영애17’은 내년 상반기 월화극 편성을 확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내년 라인업이 다시 정리되면서 ‘막영애17’은 금요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됐다. 특히 ‘막영애’는 시즌1부터 시즌10까지 금요드라마 방영된 만큼 다시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가 초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막영애’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시즌16까지 제작됐으면, 시즌17 제작에 들어간다. 새 시즌이 추가될 때마다 그 자체가 신기록되는 ‘막영애’다.

‘막영애’ 시즌17은 곧 제작에 들어간다. 편성은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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