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3] LAD ‘WS 첫 선취점’… 3회 피더슨 홈런 폭발

입력 2018-10-27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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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피더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위기에 빠진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세 번째 경기 만에 선취점을 냈다. 작 피더슨이 이번 월드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8 월드시리즈 3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0-0으로 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더슨이 보스턴 선발 투수 릭 포셀로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후 LA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가 2루타를 때려 2사 2루의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으나, 맥스 먼시가 범타로 물러나 3회 공격을 마감했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1-2차전에서 모두 선취점을 내줘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3차전에는 피더슨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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