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뜬다2' 박준형이 몰래카메라 주인공이 됐다.
27일 '뭉쳐야뜬다2' 1회에선 현지패키지로 즐기는 이탈리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출발 전 사전 촬영날, 멤버들은 박준형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배우 성훈은 오디오 감독,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는 촬영 감독, 뮤지컬배우 고은성은 연출 팀, 가수 유선호는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알아볼까?"라는 하하 말에 곽윤기는 "누군지 말해도 모를까봐 겁난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드디어 등장한 박준형. 그는 "누가 출연하는지 기사를 안 봤다. 나는 기사를 읽으려면 오래 걸린다"고 했다.
박준형이 멤버들이 코 앞에 있는 데도 바로 알아보지 못하는 듯한 내용이 미리 공개돼 몰래카메라의 성공을 기대케 했다.
사진=‘뭉쳐야뜬다2’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