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박윤재vs강태성, 첫 대면부터 불꽃 눈빛 교환

입력 2018-10-29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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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박윤재vs강태성, 첫 대면부터 불꽃 눈빛 교환

‘비켜라 운명아’의 운명적인 라이벌 박윤재와 강태성의 불꽃 튀는 눈빛 대결이 포착됐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 극본 박계형) 제작진이 첫 대면부터 양보 없는 눈빛 대결을 펼치고 있는 박윤재와 강태성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였다.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으로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대기업 후계 전쟁에 말려든 양남진의 유쾌 상쾌 통쾌한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박윤재는 작은 어촌마을에서 인력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열혈청년 양남진으로, 강태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엘리트 코스만을 걸어온 냉철한 모태 비즈니스맨으로 열연한다.

서로 다른 극과 극의 배경을 지닌 ‘진흙수저’ 양남진과 ‘순금수저’ 강태성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만나고 부딪히게 되는 것인지 그 이유가 사뭇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윤재와 강태성이 차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윤재가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노려보고 있는 반면, 강태성은 심중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포커페이스로 맞서고 있어 이들이 어떤 연유로 첫 대면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이들이 서로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첫 회부터 긴장감을 상승시킬 박윤재와 강태성의 불꽃 눈빛 교환과 상반된 온도차는 필연적인 충돌과 대립으로 이어질 운명적 라이벌 관계를 미리 암시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격정적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비켜라 운명아’ 제작진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열혈남아 양남진과 어머니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차도남 강태성, 서로 달라도 너무도 다른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일과 사랑 양쪽에서 각기 다른 성공과 로맨스 방정식을 그려갈 운명의 라이벌 박윤재와 강태성의 양보 없는 한 판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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