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축구대표팀, U-20 월드컵 출전권 걸린 타지키스탄 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2018-10-29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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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남자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타지키스탄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 U-19 축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패트리어트 칸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타지키스탄과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8강전에 나선다.

앞서 C조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타지키스탄 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에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오세훈(울산현대)이 서고, 좌우에 전세진(수원삼성), 조영욱(FC서울)이 나선다.

미드필더에는 이규혁(동국대), 고재현(대구FC), 구본철(단국대), 최준(연세대)이 나선다. 이재익(강원FC), 김현우(디나모자그레브), 황태현(안산그리너스)이 3백을 이루고 골문은 이광연(인천대)이 지킨다.

한편, 4강에는 현재 카타르와 일본이 올라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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