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어떻게든 살려낸다”던 분식집 약속 지키나

입력 2018-10-31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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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성내동 만화거리의 최종점검 모습이 방송된다.

3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식집의 최종검검 날이 전파를 탄다. 영업 시작 전부터 손님으로 붐벼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늘어난 손님에 대한 기쁨은 잠시였다. 중식집 사장님은 손님이 시킨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를 요리하거나, 손님의 요구사항을 잊어버리는 모습 등을 보이며 계속 실수를 반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결국 중식집 사장님을 위해 긴급 처방을 내렸는데, 그 해결책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분식집 사장님은 솔루션 이후 첫 장사에 대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분식집 사장님은 너무 긴장한 탓인지, 솔루션 때와 다른 김밥 맛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다시 분식집을 방문해 하나하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런 분식집 사장님을 위해 백종원과 더불어 MC 조보아까지 응원요정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분식집을 위해 환상의 호흡으로 원활한 장사 모습을 보여줬는데, 완벽한 손님 응대와 스페셜한 레시피로 완벽 무장한 분식집은 손님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그 결과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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