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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스플릿 홈경기 초등학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FC는 오는 4일 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전남 드래곤즈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스플릿라운드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스플릿라운드 돌입 후 강원FC의 첫 번째 홈경기다. 전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K리그1 잔류가 확정된다.
강원FC는 선수들이 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고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홈 관중 모객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4일 전남 전 초등학생 대상 홈경기 무료입장 이벤트가 실시되며 초등학생은 VIP석과 기자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스플릿라운드 모든 홈경기에서 적용된다.
장외행사장에는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부스부터 거리 마술공연, 선수단 팬 사인회,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존도 지나칠 수 없는 코스다.
또 장외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스플릿홈경기 출석도장’, ‘선착순 가족사진 무료 인화’, ‘선수단 응원메시지 보내기’ 등 모두 3가지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