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꽃미남 세 아들과 ‘펫츠고! 댕댕트립’으로 고향 방문

입력 2018-11-0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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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아저씨’ 로버트 할리가 세 아들과 아내, 그리고 반려견까지 함께 미국 고향을 방문한다. TV에 출연 하기만 하면 화제가 되는 로버트 할리의 가족이 반려견까지 완전체로 떠나는 첫 미국 여행이다.

로버트 할리 가족은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 촬영을 위해 최근 미국 여행길에 나섰다. 이번 여행에는 로버트 할리 부부, 그리고 세 아들 하재선, 하재욱, 하재익에 반려견 샌디까지 동참한다. 로버트 할리 가족과 반려견은 로버트 할리의 고향 솔트레이크시티를 포함한 미국 중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할리의 세 아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 ‘붕어빵’ 등에 출연하며 ‘꽃미남’ 외모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펫츠고! 댕댕트립’에서는 최근까지 ‘백년손님’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막내 아들과,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첫째, 둘째 아들의 근황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백년손님’에서 처가살이로 큰 웃음을 준 할리 가족이, ‘시댁 방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펫츠고! 댕댕트립’은 스타와 반려견이 함께 떠나는 해외 여행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할리 가족과 반려견 샌디, 배우 문정희와 반려견 마누, 배우 강예원과 반려견 로미 등이 출연한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스타가 직접 경험해 보고 소개하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법’을 담을 ‘펫츠고! 댕댕트립’은 12월 초 SBS Plus에서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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