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제작 아티스트’ 브이호크, 9일 컴백…신곡은 ‘앨리스’

입력 2018-11-05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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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제작 아티스트’ 브이호크, 9일 컴백…신곡은 ‘앨리스’

가수 휘성이 이끄는 리얼슬로우 컴퍼니(REALSLOW COMPANY)가 야심차게 준비한 실력파 뮤지션 브이호크(V-Hawk)가 컴백한다.

5일 소속사 리얼슬로우 컴퍼니는 “브이호크가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앨리스(ALICE)’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7월 발매한 ‘FOREST’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라고 밝혔다.

브이호크(V-Hawk)는 ‘변종된 매’라는 뜻으로, 현실에 갇혀 있지 않고 하늘에서 현실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능수능란한 작사, 작곡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가요계에서 큰 두각을 드러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브이필름(V-FILM)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휘성의 ‘우주속에서’와 ‘브레이킹 다운(Breaking Down)’, 더블케이의 ‘싸이퍼(CYPHER)’ 등의 뮤비를 제작한 바 있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새 싱글 ‘앨리스(ALICE)’는 브이호크의 풍부한 상상력과 독보적인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리얼슬로우의 수장 휘성 역시 이번 신곡을 듣고 감탄을 연발했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이호크의 새 싱글 ‘앨리스(ALICE)’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리얼슬로우 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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