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픽’ 신인+그룹픽 1위에 아이즈원, 압도적 표차이 눈길

입력 2018-11-0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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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픽’ 신인+그룹픽 1위에 아이즈원, 압도적 표차이 눈길

신예 걸그룹 아이즈원이 아이돌픽(idolpick) 신인픽 1위를 차지했다.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이 지난 10월 5주차(10월 29일~11월4일) 신인픽 부분에서 아이즈원이 92300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2위에는 이달의 소녀, 3위에는 공원소녀, 4위에는 네이처가 따랐다.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는 스트레이키즈가 5위, 7위 세븐어클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 48’를 통해 탄생한 한일합작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지난 10월 29일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데뷔 쇼콘은 전세계로 방송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즈원은 이례적으로 그룹픽에서도 쟁쟁한 선배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위에는 오늘(5일)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뒤를 이었고, 3위 레드벨벳, 4위 블랙핑크, 5위 방탄소년단, 6위 에이핑크, 7위에 워너원이 이름을 올리며 걸그룹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픽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678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와이스 나연, 우주소녀 성소, 방탄소년단 정국이 뒤를 따랐다. 워너원 강다니엘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단풍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아이돌’이라는 소주제로 실시한 별별픽에서는 트와이스 나연이 10550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이즈원 권은비가 상승세를 탔다. 3위에는 우주소녀 성소, 4위는 블랙핑크 지수, 5위에는 AOA 설현이 순위에 올랐다.

11월 첫째 주 별별픽 주제는 ‘캠핑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아이돌’로 쟁쟁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아이돌픽(idolpick)은 투표를 통해 아이돌의 순위를 정하는 웹서비스로 그룹, 개인, 별별픽 등 일일 각 3표(각 100점 부여)씩 투표를 할 수 있다. 로그인시에는 6표의 투표권이 주어진다. 주간 집계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며 매주 순위 결과는 스포츠동아와 아이돌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분기 누적 1위에게는 전광판 광고, 트로피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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