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글로벌 인기로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이티즈의 데뷔 앨범 ‘TREASURE EP.1 : All To Zero(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 더블 타이틀곡 중 ‘Treasure’가 지난 4일 새벽 조회수 100만 뷰 돌파에 이어 앨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 진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해적왕’과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Treasure’는 4일 오전 1시께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를 증명하고 있다. 또 신곡 ‘Treasure’는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NCT 127,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보아 등에 이어 1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에이티즈는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입성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아이돌 라인업에 당당히 합류, 앞으로의 눈부신 행보를 기대케 했다.
신곡 ‘Treasure’는 오리엔탈풍의 리프, 트립합과 트랩 등 다양한 장르들이 하이브리드된 곡으로, 각자의 보물을 찾아 함께 떠나자는 의미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에이티즈의 콘셉트 전체를 관통하는 것과 동시에 이들이 구현하고 싶은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장르적으로 구애 받지 않고 풀어낸 웅장한 스케일의 노래다.
에이티즈의 데뷔 앨범 ‘TREASURE EP.1 : All To Zero’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이티즈는 각종 음악방송 및 공연 등을 통해 데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빌보드 캡처, KQ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