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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연다.
‘서울 이랜드 FC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11일(일) 수원FC와의 최종전에서 진행되며,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FC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6~10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1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레울파크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라커룸 투어를 포함해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축구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어린이 대상으로 구단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5일(월)부터 9일(금) 오후 3시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