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호텔 고양이 호캉스와 드라이브를 결합한 패키지 ‘그린카 타고 엠블호텔 고양 놀러가자!’를 출시했다.
29일 선착순 20팀만 판매하는 패키지로 따뜻한 호캉스를 보내고, 올해 마지막 단풍길 드라이브 여행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객실 1박, 쿠치나M 조식 2인, 치맥세트(치킨+맥주 4병), 피트니스 클럽 무료 입장, 사우나 50% 우대할인, 그린카 6만원 이용권 등으로 구성했다.
호캉스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체크인 당일 밤, 맥주 4병과 치킨으로 구성된 치맥세트 룸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인 시점부터 새벽 1시까지 중 원하는 시간을 미리 요청하면 객실까지 배달해준다.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손잡고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호텔 지하 주차장에 그린존을 운영한다. 그린존은 그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 구역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엠블호텔 고양에서 대여한 그린카는 호텔뿐만 아니라 도심 그린존 어디서나 자유롭게 반납 가능하며, 반대로 도심서 대여한 그린카를 엠블호텔 고양에 반납할 수도 있다. 요금은 주중 슈페리어 객실 기준 25만5000원부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