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이제는 회의 통해 앨범에 의견 반영”

입력 2018-11-0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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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이제는 회의 통해 앨범에 의견 반영”

트와이스의 나연이 이번 앨범 작업에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음을 밝혔다.

5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는 트와이스의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나연은 “앨범을 낼 때마다 회사에서 우리 의견을 많이 물어봐 준다. 우리가 보여드릴 음악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춤과 스타일을 회의를 통해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연은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는 마녀 콘셉트라서 무대와 다른 의상이겠지만최대한 예쁘고 블링블링하게 입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트와이스의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SAY YOU LOVE ME', 'LALALA', 'YOUNG&WILD', 'SUNSET', 'AFTER MOON', 'BDZ'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이 중 3번 트랙 'LALALA', 4번 트랙 'YOUNG&WILD', 5번 트랙 'SUNSET'은 각각 멤버 정연, 채영, 지효가 작사를 맡았다. 또한 7번 트랙 'BDZ'는 트와이스가 지난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이자 현지 라인뮤직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대히트를 기록한 곡의 한국어 버전이다.

사진│뉴스1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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