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치현 “김학래와 한 살 차이” 동안외모 눈길

입력 2018-11-0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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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치현이 김학래와 한 살 차이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이치현이 출현했다.

이치현은 “어느 순간에 벌써 데뷔 40주년이 됐다. 연예인들 대부분 나이에 대한 인식을 안 하고 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치현은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그는 “제가 데뷔했을 때는 진짜 못 봐줬다. 54kg으로 너무 말랐다. 배철수 씨도 그랬다. 광대뼈가 나오고 새카맣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개그맨 김학래는 “나랑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치현은 “(김학래가)형님이시다”라고 하자 김학래는 “내가 한 살이 더 많은데 이치현 앞에서는 동안 이야기 하기가 부끄럽다.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는 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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