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보컬플레이’ 첫 녹화…프로듀서 엄지 척 “완성형 무대”

입력 2018-11-0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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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보컬플레이’ 첫 녹화…프로듀서 엄지 척 “완성형 무대”

채널A의 음악 예능 ‘보컬플레이’가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C를 맡은 노홍철, 오상진 콤비의 에너제틱한 몸짓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MC가 한 무대에서 어떤 ‘찰떡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빚어내는 ‘상상 이상’의 무대에 홀린 듯한 ‘보컬메이트’ 100인의 표정도 주목할 부분이다. 잠시도 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현장의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현장에서 포착된 프로듀서들의 리액션은 플레이어들이 펼친 ‘역대급’ 퍼포먼스를 짐작케 한다. 윤상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플레이어에게 애정 공세를 펼쳤고, 뮤지는 양 엄지를 치켜세웠다.

윤일상과 스윗소로우 멤버 전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녹화 현장에서 이들은 “완성형 무대다. 플레이어들이 존경스러울 정도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채널A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목소리로 음악을 완성하는 국내 최초 아카펠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상, 윤일상, 스윗소로우, 뮤지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16팀의 플레이어들과 팀을 꾸려 이제껏 보지 못한 NEW 아카펠라 뮤직쇼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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