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R&D 코리아 센터 확장 오픈

입력 2018-11-07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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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미래차 연구개발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크리스티안 디크만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상무,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승용부문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총괄 임원, 비어트 뵈르너 주한독일대리대사(왼쪽부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를 확장 개장했다.

R&D 코리아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투자 계획 중의 하나로 2014년 개소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대비 약 두 배 이상 규모로 커졌고, 연구 인력도 올 연말 기준 40여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향후 R&D 코리아 센터는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개발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리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확장 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시아 연구개발 허브로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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