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안정환, 수원 구장 떴다…첫 직관 ft.치맥

입력 2018-11-1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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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안정환, 수원 구장 떴다…첫 직관 ft.치맥

국민 축구 선수 안정환의 생에 첫 직관기가 공개된다.

MBC 일밤 ‘궁민남편’ 내일(11일) 방송에서 다섯 남편들의 새로운 일탈 과제가 시작된다. 아이콘과 함께 한 진정성 넘치는 힙합 도전기에 이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축구 직관에 나선 것.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지난달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수원삼성 대 가시마 앤틀러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내일(11일) 방송을 통해 그날의 전말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직관은 안정환에게 각별한 의미를 남겼다고. 과거 수원 삼성에서 선수로 뛰었던 그이기에 감회가 남다를 터, 이번 만큼은 필드도 중계석도 아닌 관객석에 등장해 생에 첫 직관을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안정환은 누구보다 치맥(치킨+맥주)에 집착(?)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고 해 과연 그가 그토록 치맥을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MBC 일밤 ‘궁민남편’ 지난 방송에서는 다섯 남편들이 힙합 선생님 아이콘 앞에서 치열한 파트 경쟁을 펼쳤다. 내일(11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될 4회에서 이들의 순위 결과가 밝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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