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정체가 뭐길래?… 백종원도 깜짝

입력 2018-11-10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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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홍탁집 사장에 대해 분노를 표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점검에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인 아들에게 "중국 어디에 있었냐"고 물었고 아들은 "중국 톈진에서 수출 쪽 일을 했다. 중국 일은 노코멘트하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나하고 얘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 내가 당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뭘 도와주든지 할 수 있다"고 물었다.

이 말에 아들은 대답했지만,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깜짝 놀라며 "그러니까 정신을 못 차리고 가게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온다“고 전했다.

또한 백종원은 이 아들에게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홍탁집 아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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