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11만 83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14일 자정 기준) 개봉 이래 첫 박스오피스 1위다.
또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뒷심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올해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맘마미아!2’(229만 명, 21일 째 돌파)를 넘어 2018년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이어 2위는 ‘완벽한 타인’. 개봉 14일 만에 한 단계 내려온 ‘완벽한 타인’은 11만 6223명을 동원했다. 이어 ‘동네사람들’이 2만 5629명, ‘바울’이 8997명, ‘성난황소’가 5137명을 동원하며 3,4,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